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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The U.S. Treasury Department announced on the 16th (local time) its plan to designate Korea as a currency monitoring country.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에 포함되어 왔습니다.
미 재무부는 해당 보고서를 발표하며 한국 외에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을 포함한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은 대미 양자 무역 흑자 규모,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지속적이고 일방적인 시장 개입 여부 등 세 가지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한국은 대미 무역 흑자 기준을 충족하지만 다른 요건들에는 부합하지 않았지만, 미 재무부의 방침에 따라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한편,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이었던 일본은 이번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주요 교역대상국은 없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2019년에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었지만 이후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환율 조작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Since April 2016, Korea has been included in the list of countries subject to exchange rate observation every time except for the first half of 2019.
The U.S. Treasury Department released the report and designated it as an exchange rate monitoring target, including China, Switzerland, Germany, Malaysia, Singapore and Taiwan, in addition to South Korea.
The countries subject to exchange rate observation are determined by three criteria: the size of the bilateral trade surplus with the United States, the current account surplus with respect to GDP, and whether they will continue to intervene in the market unilaterally. South Korea meets the criteria for a trade surplus with the U.S. but does not meet other requirements, but has been classified as an observer according to the U.S. Treasury’s policy.
Meanwhile, Japan, which was the subject of observation in the previous report, was excluded from the list. The report said no major trading partner met all three criteria until December last year, and China was designated as a currency manipulator in 2019, but has since maintained its status as an observer.
In this report, none of America’s important trading partners were classified as currency manipulators.
환율이란?
What is the exchange rate?
환율은 두 국가의 통화 간의 교환 비율을 나타냅니다. 즉, 한 나라의 통화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환율은 주로 외국 화폐와 국내 통화 간의 비교로 나타내지만, 두 나라의 통화 간의 비율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원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1달러에 대한 원화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환율은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량과 수요,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정책 변화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아 변동합니다.
또한, 환율은 국제 무역, 여행, 투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율의 변동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수출입 물가, 외국인 투자 등에 영향을 미치며, 개별 개인의 해외 여행 경비나 해외 상품 구매 비용에도 영향을 줍니다.
환율은 정부나 중앙 은행에 의해 조절될 수도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고정환율제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시장원리에 따라 변동하는 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The exchange rate represents the rate of exchange between the currencies of two countries. This means the rate applied when one country’s currency is exchanged for another country’s currency. In general, the exchange rate is determined by supply and demand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The exchange rate is mainly expressed as a comparison between foreign and domestic currencies, but it can also be expressed as a ratio between the currencies of the two countries. For example, the U.S. dollar exchange rate against the Korean won means the value of the won against the dollar. Exchange rates typically fluctuate due to the volume and demand of money traded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economic conditions, interest rate fluctuations, and policy changes.
Also, exchange rates play an important role in international trade, travel, and investment. Changes in exchange rates affect domestic companies’ competitiveness, import and export prices, and foreign investment, as well as individual travel expenses and overseas product purchase costs.
The exchange rate can be controlled by the government or the central bank, and some countries have fixed exchange rates. However, most countries adopt floating exchange rates that fluctuate according to market principles.
GDP 란?
What is GDP?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국내총생산)의 약어로, 한 나라의 경제 활동에서 생산되는 총 가치를 측정하는 핵심적인 경제 지표입니다. GDP는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1년) 동안 한 나라의 경제 부문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결과를 나타냅니다.
GDP는 국가 경제의 규모와 성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경제 활동의 총량과 속도를 추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로, 정부, 기업, 투자자, 경제 학자 등이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데 활용됩니다.
GDP는 주로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 등과 같은 경제 부문에서 발생한 생산 활동을 계산하여 측정됩니다. GDP는 세 가지 주요 요소를 포함합니다.
GDP is short for Gross Domestic Product, a key economic indicator of the total value produced by a country’s economic activity. GDP represents the sum of the value of goods and services produced in a country’s economic sector over a period of time (typically one year).
GDP is used to understand the size and growth of a country’s economy, and helps estimate the total amount and speed of economic activity. As one of the key economic indicators, governments, businesses, investors, economists, etc. are used to evaluate and predict economic conditions.
GDP is mainly measured by calculating production activities in economic sectors such as consumption, investment, government spending, and exports. GDP includes three main factors.
개인 소비 (Consumption): 개인이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활동을 의미합니다.
투자 (Investment): 기업이 자산을 구매하고 증축하며, 정부가 인프라를 개발하고 기업이 장비를 투자하는 경제적인 활동을 의미합니다.
정부 지출 (Government Expenditure): 정부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비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수출 (Exports):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다른 나라에 판매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GDP는 일반적으로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며, 실질 GDP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조정이 된 GDP입니다. GDP는 국가 경제의 성장, 생산력, 소득 수준, 경기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Consumption: A consumption activity in which an individual purchases goods and services.
Investment: An economic activity in which a company purchases and augments assets, the government develops infrastructure, and the company invests equipment.
Government Expenditure: refers to the activities that governments consume to provide public services.
Exports: refers to the activity of selling domestically produced goods and services to other countries.
GDP is generally calculated based on market prices, and real GDP is GDP that is inflation-adjusted to reflecting inflation. GDP is used as an important indicator of national economic growth, productivity, income levels, and economic fluctuations.
환율과 GDP 상관관계
Correlation of exchange rate and GDP
환율과 GDP 간에는 다양한 상관관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상관관계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시간과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몇 가지 환율과 GDP 간의 가능한 상관관계입니다
There can be various correlations between exchange rates and GDP. However, exact correlations are influenced by complex and diverse factors, and may vary by time and country. Here are some commonly referred exchange rates and possible correlations between GDP
수출과 환율: 수출이 국가의 GDP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 통화의 환율 변동은 수출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통화가 약화하면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과 환율: 국가의 수입은 환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한 국가 통화는 수입을 상대적으로 비싸게 만들어 국내 수입품의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가 강화하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와 환율: 외국인 투자는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화가 상대적으로 약화하면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 변동과 환율: 경기 변동은 국가의 GDP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시 국가의 통화가 약화할 수 있으며, 이는 수출 증가를 견인하거나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조치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경향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실제로는 많은 다른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환율과 GDP 간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시간과 국가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관관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ports and Exchange Rates: If export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a country’s GDP, currency exchange rate fluctuations can affect export performance. In general, weakening a country’s currency could increase exports. This is because foreigners can purchase exports at relatively lower prices.
Imports and exchange rates: A country’s imports can be affected by exchange rates. A strong national currency can make imports relatively expensive, raising the price of domestic imports. Therefore, if the currency strengthens, imports may decrease.
Foreign investment and exchange rates: Foreign investment can affect the domestic economy. A relative weakening of the currency could increase foreign investment, which could have a positive impact on domestic economic growth.
Economic fluctuations and exchange rates: Economic fluctuations are related to a country’s GDP, which can affect the exchange rate. A country’s currency could weaken during a recession, which could be used as a policy measure to drive export growth or boost the economy.
The above is intended to show a general tendency, and in fact, many other factors interact to form a relationship between the exchange rate and GDP. Therefore, different correlations can occur depending on the time and the situation in the coun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