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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28일부터 거래 수수료 인하
China stocks cut transaction fees from 28th
중국 경제의 불안 요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증권 당국이 18일 증시에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오늘 주식 시장 안정화 및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을 낮추고 자사주 매입을 지원하며 장기자금을 유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주식형 펀드의 개발을 촉진하고 거래 시간 연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내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발표 직후에는 상하이 증권거래소가 28일부터 주식 발행 시 수수료를 철회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업계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늘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성분 지수는 각각 1.0%와 1.72% 하락하며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홍콩 항셍 지수 역시 2.05% 하락하며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Amid the spread of unstable factors in the Chinese economy, Chinese securities authorities announced support measures to the stock market on the 18th.
China’s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 today announced a set of measures to stabilize the stock market and restore investor confidence, according to Reuters. Through this, he announced plans to lower transaction costs, support treasury stock purchases, and inflow long-term funds.
It added that it would also promote the development of equity funds and conduct research on extending trading hours.
Accordingly, the stock exchange in China said it would take measures to lower transaction fees from the 28th.
Shortly after the government’s announcement, the Shanghai Stock Exchange announced that it plans to withdraw fees for issuing stocks from the 28th.
Amid growing concerns over the Chinese property industry crisis, China’s Shanghai Composite Index and Shenzhen Components Index closed trading today, down 1.0% and 1.72% respectively.
Hong Kong’s Hang Seng Index also closed 2.05% lower.
상하이 증권거래소 (Shanghai Stock Exchange, SHSE)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주식 시장으로, 중국 내에서 가장 큰 증권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1990년에 설립되어 중국 내 주식 및 채권 등을 거래하며, 중국의 금융 시장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It is a stock market located in Shanghai, China, and is one of the largest stock exchanges in China. Founded in 1990, it trades stocks and bonds in China,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important institutions tha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China’s financial market and econo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