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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심한 가뭄으로..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예상
U.S. expects worst wheat crop in 60 years due to drought
미국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예상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에는 미국 전역에서 겨울밀의 3분의 1 정도가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917년 이후 최고의 폐기율입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주요 밀 수출국 중 하나로 꼽히지만, 올해는 많은 밀 재배 지역이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겨울밀 생산이 가장 활발한 캔자스주에서는 현재 가뭄으로 인해 겨울밀이 재배되는 지역의 93%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개리 밀러샤스키 가족과 같은 밀과 옥수수 재배업자들은 예상되는 저조한 수확량으로 인해 밭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밀 운송 비용이 수익을 상회할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개리 밀러샤스키는 “올해는 내게 있어 최악의 밀 수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산 밀은 이미 러시아와 동유럽의 밀 과잉 공급, 높은 철도 운임, 미국 달러 강세와 같은 광범위한 시장 압력으로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밀 흉작이 발생하면서 WSJ는 “제분소들이 유럽산 밀을 수입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농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출신이자 국제식량정책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조셉 글라우버는 미국 농부들이 주작물을 옥수수와 콩으로 전환하면서 1980년대 이후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밀의 양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밀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데 필요한 씨앗, 비료, 기타 장비의 비용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크게 상승했습니다.
밀 흉작은 기업들과 밀 공급에 큰 의존도가 있는 지역의 경제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The Wall Street Journal (WSJ) reported on the 18th that the worst wheat crop in 60 years is expected in the United States due to a severe drought.
According to the Wall Street Journal, about a third of winter wheat is expected to be discarded across the United States this year, the highest rate of disposal since 1917.
The United States is considered one of the world’s major wheat exporters, but this year many wheat-growing regions are suffering from severe drought.
In particular, Kansas, where winter wheat production is the most active in the United States, is currently affected by drought in 93% of the areas where winter wheat is grown.
Wheat and corn growers, such as the Gary Millershasky family, have decided to abandon their fields due to expected poor yields.
They were concerned that the cost of transporting wheat would exceed the revenue. “This year is going to be the worst wheat harvest for me,” Gary Miller-Shasky said.
U.S. wheat has already been heavily competitive under broader market pressure, such as oversupply of wheat in Russia and Eastern Europe, high rail fares and a stronger U.S. dollar.
In addition, the WSJ feared that “mills would take unusual steps to import European wheat.”
Joseph Glauber, a former senior economist at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a senior researcher at the Institute for International Food Policy, said the amount of wheat produced in the United States has declined significantly since the 1980s as U.S. farmers converted their main crops into corn and soybeans.
In addition, the cost of seeds, fertilizers and other equipment needed to grow and harvest wheat has risen significantly since the COVID-19 pandemic.
The wheat crop is feared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businesses and economic activity in areas heavily dependent on wheat supplies.
세계 주요 밀 수출국
the world’s leading wheat exporter
러시아: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밀 수출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후 조건과 토양 품질이 밀 생산에 적합하며, 풍부한 밀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캐나다는 밀 생산량이 많고, 높은 품질의 밀을 생산하여 세계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옥수수 밀과 밀가루 등 다양한 밀 제품을 생산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는 밀 생산량이 상당히 높으며, 밀 품질이 우수합니다. 주로 하드밀(밀 분류 중 하나)을 생산하며, 수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미국은 밀 생산량이 상당하지만, 최근 가뭄 등의 영향으로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밀 수출국 중 하나입니다.
프랑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밀 생산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품질의 밀을 생산하며, 밀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밀 생산량이 상당하며, 동유럽에서 주요한 밀 수출국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보리밀 생산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독일, 영국 등 다른 국가들도 중요한 밀 수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 생산량과 수출량은 시기와 기후 조건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순위는 변할 수 있습니다.
Russia: Russia is known as one of the largest wheat exporters in the world. Climate conditions and soil quality are suitable for wheat production, and they have abundant wheat stocks.
Canada: Canada has a high wheat production, and produces high quality wheat, which plays a big role in the global market. In particular, it produces various wheat products such as corn wheat and flour.
Australia: Australia has a fairly high wheat production, excellent wheat quality. It mainly produces hard wheat (one of the wheat classifications) and has strengths in exports.
US: U.S. wheat production is significant, but recent drought and other effects have made it difficult to produce. But it is still one of the major wheat exporters.
France: France is known as one of the largest wheat producers in Europe. It produces high-quality wheat and exports various products such as flour.
Ukraine: Ukraine produces significant wheat, and is one of the major wheat exporters in Eastern Europe. In particular, it has strength in barley wheat production.
In addition, other countries such as Argentina, Kazakhstan,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are also known as important wheat exporters. Wheat production and export volumes can fluctuate depending on the timing and climate conditions, so the exact ranking can change.
가뭄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 5가지 정리
Summary of 5 Economic Losses Expected by Drought
가뭄은 농작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가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의 일부입니다
Drought can have a negative impact on crop production, which is expected to cause economic losses. Here are some of the economic losses that can be caused by drought
농작물 생산 감소: 가뭄은 농작물의 성장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축수량의 감소와 수분 부족으로 인해 작물이 균일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농부들의 수익 감소와 농작물 시장의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식품 가격 상승: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 감소는 공급 부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가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농업 부문의 일자리 감소: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감소하면, 농업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확, 가공 및 유통과 같은 농업 관련 일자리의 감소는 지역 사회와 노동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농촌 경제의 위기: 농업은 많은 지역에서 주요한 경제 활동입니다. 가뭄으로 인한 작물 손실은 농촌 지역의 경제 활동을 위협하고 농촌 사회에 경제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의 소득 감소, 이주 증가 및 사회적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무역 영향: 가뭄으로 인한 작물 생산 감소는 국제적인 농산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농산물 수출국에서의 생산 감소는 수입국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식량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뭄의 경제적인 손실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뭄으로 인한 작물 손실과 농업 부문의 약화는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며, 농업 정책 및 조치를 통해 완화될 수 있습니다.
Reduced crop production: drought negatively affects crop growth and production. Decrease in the amount of livestock and lack of moisture can prevent crops from growing evenly and reduce yields. This could lead to a decline in farmers’ profits and instability in the crop market.
Food Prices Rise: Drought-induced decline in crop production could cause supply shortages. This leads to higher food prices, which can burden consumers and affect the household economy.
Job losses in the agricultural sector: if drought reduces crop production, it could also affect people working in the agricultural sector. The decline in agricultural-related jobs, such as harvesting, processing and distribution, can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community and the labor market.
Crisis in the rural economy: Agriculture is a major economic activity in many areas. The loss of crops due to drought can threaten economic activity in rural areas and cause economic crises in rural communities. This can lead to a decline in local income, increased migration, and social instability.
Global Trade Impact: Drought-induced decline in crop production also affects international agricultural markets. Declining production in agricultural exporters could affect food security for countries that rely on importing countries.
The economic losses of droughts can vary by country and region, and accurate predictions are difficult. However, drought-induced crop losses and weakening of the agricultural sector can have far-reaching economic impacts, and can be mitigated through agricultural policies and measures.
